홍남기 “공공기관, 채용비리 발붙이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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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04 10:51:24
수정 2019-09-04 10:51:2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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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사망에 이르는 외주화 폐해와 불공정 프레임, 공공채용 비리 등이 공공기관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 제도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열고 “비용이 들어도 공공기관 경영에서 생명·안전·윤리·환경·상생·공정 등 사회적 가치가 반드시 체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워크숍에는 관계부처 차관과 공공기관장, 공공기관 운영위원 등 180명이 참석했다.
그는 “지난해 일부 공공기관이 채용비리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며 “정부는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 가치를 국정 중심에 두고 있고 공공기관의 영역에서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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