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0월초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9-06 11:02:00 수정 2019-09-06 11:02: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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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전주에 짓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10월초 전주를 대표하는 친환경생태도시인 전주에코시티에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1313번지)에 있으며, 지하 5~지상 45, 6개동(아파트 4, 오피스텔 2)의 복합단지이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타입 별 세대수는 아파트가 84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122세대 130121세대 163~1724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2,614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2,000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 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어 유동수요를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규모 부지에 13,100여 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에코시티는 주거와 상업, 행정, 문화,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는 입지다.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송천동 2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4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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