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도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연다
경제·산업
입력 2019-09-17 08:07:21
수정 2019-09-17 08:07:21
이아라 기자
0개

서울시는 20일 오후 1∼6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7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사람 또는 사용자 중심으로 제품·서비스, 건축물, 도시공간을 계획하려는 디자인 철학을 말한다.
올해 세미나는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와 산업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도시, 건축, 디자인 등 국내외 전문가 8명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도시의 방향성을 토론한다. 기조 강연은 건축설계 사무소인 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의 파트너 맷 캐쉬가 맡았다. 또 스페인 유니버설디자인협회 프란체스크 아라갈 회장과 제프리 슈마커 전(前) 뉴욕시청 도시디자인국 국장, 이탈리아 트리스테 대학의 일라리아 가로폴로 교수 등이 사례 발표를 한다. 국내 연사로는 한국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 카이스트 위촉책임연구원 송세경 박사 등이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