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청주 재건축…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9-18 08:12:21
수정 2019-09-18 08:12:21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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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를 이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의 원도심인 율량동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하나로마트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다.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는 덕성초가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는 것은 그동안 도심에 공급이 부족해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재개발·재건축 분양 단지는 이미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대부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져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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