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9월 분양

화성산업은 서대구 죽전역에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을 9월 중 일반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에 아파트 63㎡, 84㎡ 144세대, 오피스텔 84㎡ 68실 총 212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전 세대에 조망권을 확보한 4-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클린에어시스템 및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IoT@Home 구현으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실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인택배시스템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차량 동선에 따라 조명밝기를 자동 제어해주는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블루투스 4.0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200만 화소 CCTV와 무선열선감지기, 거실동체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 강화된 보안시스템으로 주거 안전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빌트인 콤비냉장고 2대, 빌트인 김치냉장고, 주방상판 엔지니어스톤,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남측 채광창,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현관중문, 수납장식장, 붙박이장을 무상제공한다.
서대구 역세권 종합적인 개발 사업에 대한 미래비전이 발표되면서 죽전네거리가 범어네거리에 이어 서대구권 명품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9일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조4,357억원(공공투자 9조1,945억원, 민간투자 5조2,412억원)을 투자해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98만8,000㎡(30만평)을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유치 노력과 더불어 인프라 조성 및 환경개선 등 여건 개선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서대구 역세권을 첨단경제와 문화, 스마트교통,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 예정지 전체 면적 98만8,311㎡를 토지거래예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이에 따라 허가구역 내 토지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18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전 해당 구청에서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분양 관계자는 “죽전네거리가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인한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대구 고속철도 역사와 가까운 죽전네거리가 토지거래계약 허가지역에서 포함되지 않으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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