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팁스 신규 운영사 11개 추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19-09-19 15:00:02
수정 2019-09-19 15:00:0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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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민간 투자자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과 연계해 창업을 촉진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의 운영사가 56개로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 하반기 팁스 신규 운영사를 11개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운영사는 대덕벤처파트너스, 더존홀딩스, 데일리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부산지역대학 연합기술지주, 슈미트, 스파크랩, 캡스톤파트너스, 프라이머, 플랜에이치벤처스, 한국과학기술지주다.
신규 운영사에는 성공벤처·코스닥상장사·4차산업 전문투자사 등이 다수 포함되고, 지방 소재 주간사도 확대돼 창업 생태계 다양성이 풍부해질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신규 운영사는 6년의 사업권을 부여받고, 기관별로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본격적으로 유망 창업팀 발굴과 투자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중기부는 ‘프리 팁스-팁스-포스트 팁스’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2022년까지 연간 500개의 신규 유망창업팀을 키울 계획이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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