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야놀자와 제휴…“입주멤버 6,000명 출장지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제휴를 통해 입주 멤버 6,000여명의 여행 및 출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 최초로 야놀자와 손을 잡았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를 대상으로 하는 ‘야놀자 복지몰’을 구축해 입주 멤버에게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 기업에는 임직원의 복지 및 출장, 선물, 기업 마케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놀자 기업 상품권에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야놀자 제휴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멤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이번 스파크플러스와의 제휴로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야놀자의 합리적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 및 단체 고객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은경 스파크플러스 브랜드실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입주 기업의 임직원 복지 및 출장 지원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공유오피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입주사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는 스파크플러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총 10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 시청점, 삼성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다음 달에는 선릉3호점을 추가 오픈하며 올해 말까지 15개 지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2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3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민생 현안 점검…"시민 체감 성과 중요"
- 4600년 전 옛 한글서체 입은 ‘고래밥·초코송이’ 등장
- 5“韓 문화, 세계 건축에 영감”…아시아건축사대회 개최
- 6사행성 논란 ‘컴플리트 가챠’ 사라지나…게임업계 긴장
- 7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8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9케데헌의 힘? 펄펄 끓는 라면株
- 10콜마家 경영권 분쟁 첫 표 대결…26일 주총 ‘분수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