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GC녹십자웰빙 “신약 개발로 매출 극대화”
증권·금융
입력 2019-09-25 16:39:29
수정 2019-09-25 16:39:29
김성훈 기자
0개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헬스케어 전문기업 GC녹십자웰빙이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신약 개발로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설립한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 시장 점유율 1위인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 솔루션’으로 주목 받은 기업입니다.
PNT솔루션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맞춤형 처방을 제안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현재 9,000여곳의 병·의원 등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암이나 항암 치료로 인해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하는 ‘암악액질(Cancer Cachexia)’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유럽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 이상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10월 1~2일 일반 청약예정인 GC녹십자웰빙은 10월 1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간사는 하나금융투자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