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모델하우스 개관
대림산업 27일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오피스텔 1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52실 등 총 1,050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 2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로 모든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3㎡ 52실이며, 주거 대체용 평면으로 꾸려진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28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있다. 모두 지하철 두 정거장 이내로 5분이면 서면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범내골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이 걸린다. 또 주변에 중앙대로, 가야대로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 단지는 롯데백화점(부산본점), NC백화점(서면점), 이마트트레이더스(서면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e편한세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주거 플랫폼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데다 향후 범천4구역과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인근에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과 대규모 정비사업 등이 계획된 만큼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다. 오피스텔은 2일 청약에 이어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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