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 “이녹스첨단소재,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전망…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9-10-04 08:34:19
수정 2019-10-04 08:34:1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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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4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60억원(+31.0% YoY, +17.6% QoQ), 영업이익 131억원(+32.4% YoY, +29.6% QoQ)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LGD 광저우 라인 증설 및 갤럭시노트10 출시로 OLED소재 매출 성장이 뚜렷한 가운데, 디지타이저 공급도 본격화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OLED 실적 성장 지속으로 2019년 실적은 매출액 3,490억원(+19.2%), 영업이익 469억원(+22.9%)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 연구원은 “광저우 라인은 생산 효율화와 자동화 및 일부 공정 내재화로 국내 라인 대비 원가가 절감돼 수익성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향후 LGD 광저우 라인의 CAPA 증설과 함께 추가적인 라인 증설도 진행돼 2020년 OLED 소재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0년에는 전방 산업 회복으로 다소 부진했던 본업의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OLED 소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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