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25일 주택전시관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10-21 08:43:48 수정 2019-10-21 08:43:4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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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에 공급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단지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25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바로 앞 대전 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이 신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34, 20개 동, 전용면적 39~84, 1,881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12세대, 4914세대, 59A232세대, 59B305세대, 74512세대, 84A181세대, 84B42세대, 84C143세대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1순위, 31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6일로, 당첨자 계약은 1118~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대전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총 18개 구역, 22,000세대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중 6개 구역, 9,600세대 규모가 1단계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첫 번째 공급단지로 나선다.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착공을 앞둔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 사거리에 예정돼 있고,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가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오는 25일 오픈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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