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ZWC, 2019 모스크바 국제미용전 참가…“뷰티 신제품 공개”

증권·금융 입력 2019-10-24 08:51:00 수정 2019-10-24 08:51:00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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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자이글이 ZWC 산소LED 페이스 & 바디마스크 (Face & Body Mask)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자이글은 23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개최되는 2019 모스크바 국제미용전(interCHARM 2019)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미용전은 러시아 및 동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뷰티 무역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38개국 1,174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약 6만9,000여 명의 바이어가 다녀갈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글은 모스크바 국제미용전을 통해 ZWC 산소LED 신상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산소발생기인 ‘숲속’과 함께 LED마스크 신제품 ‘ZWC 페이스 & 바디마스크’를 전시할 예정이다. 수 만 명에 이르는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인 만큼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ZWC 페이스 & 바디마스크는 국가에서 인증한 KC인증, 국제 LED 광생물학적 안전성 규격 시험, 관련 임상시험 81가지(산소 임상 45가지, 산소LED 36가지)를 통해 입증된 제품이다. 얼굴은 물론 전신 피부의 탄력과 톤업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피부 윤기와 광채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LED제품과는 달리 ZWC 페이스 & 바디마스크는 LED와 산소가 함께 작용함으로써, LED만 사용할 때보다 그 효과와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제품이다. 각 부위별로 별도 케어되는 제품과는 달리, ZWC Face & Body Mask 제품 하나만으로도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 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다.


ZWC 숲속 뷰티산소발생기의 경우,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산소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해 고농도 산소를 만들어낸다. 이때 ZWC 뷰티산소발생기의 산소는 피부미용은 물론, 피부 미용효과가 뛰어나 미백, 주름 개선 등의 뷰티케어에 탁월하다. 피부 미용 외에 이 기기의 고농도 산소 자체만으로도 피부 호흡과 일반 호흡을 통해 두뇌활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집중력 및 인지 기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자이글 관계자는 “자이글의 ZWC ‘산소LED’ 제품은 이미 임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고, 전신 케어가 가능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모스크바 국제미용전에는 수많은 해외 바이어가 참석하는 만큼 직접적인 해외 수출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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