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타족 5년간 차익 23조 챙겼다
경제·산업
입력 2019-10-30 02:09:31
수정 2019-10-30 02:09:31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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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부동산 단타족이 챙긴 매매차익이 총 23조원에 달했습니다. 단타족은 부동산 보유 기간이 3년 이내인 경우입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유 기간 3년 이내인 부동산 거래 건수가 2013년 약 12만건에서 2017년 약 21만건으로 74% 늘었습니다.
이들 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은 2013년 약 2조원에서 2017년 약 7조원으로 203%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보유 2년 미만, 초단타 매매 건수가 같은 기간 141% 증가했습니다. 양도소득은 6,100억원에서 약 2조5,000억원으로 304%나 늘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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