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수사…대보건설 등 4개사 압수수색
경제·산업
입력 2019-10-30 18:09:09
수정 2019-10-30 18:09:09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보건설 본사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대보건설 관계자와 유 부시장의 유착 단서를 포착하고 이를 입증할 증거를 추가로 수집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