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3분기 영업이익 39억원…18.4%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19-11-04 12:02:15
수정 2019-11-04 12:02:15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유비케어의 2019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72억 2,613만원, 영업이익 39억 8,083만원, 당기순이익 26억 4,096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 올랐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4%, 15.0%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EMR(전자의무기록)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병의원 및 약국 EMR 부가사업과 유통사업인 리커링 사업모델의 성장이 이번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향후 △EMR 상품의 패키지화 및 개원세미나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병의원 보급률 확대 △약국 대상 신제품의 마케팅 본격화 △의료 데이터 융복합 제품 출시 및 데이터 분석 고도화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실적 상승을 위한 각 사업부문별 핵심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의료 헬스케어 업계의 공급자와 소비자 간 통합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가치 있는 헬스케어 콘텐츠를 재생산하고 판매·유통 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설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정부, 유통실태 점검 나선다
- 2‘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3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4"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5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6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7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8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9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10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