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中 명품 마케팅 및 이커머스 유통사와 파트너십…"중국 시장 확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AVAJAR)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한데 이어 알리바바 출신의 이커머스 유통사 및 유럽 명품 브랜드 마케팅을 이끌었던 유명 광고대행사 등과 파트너십 체결해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에이바자르는 중국 알리바바 출신의 전문 이커머스(E-commerce) 유통사인 오셔너스(Oceanus Co.)와 정식 총판 계약을 맺었으며 유럽 명품 브랜드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이끌었던 유명 광고 대생사 아이블루 커뮤니케이션즈(iBLUE communications)를 공식 광고 파트너사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셔너스는 중국의 전문 온라인 유통사로 이미 DHC와 닥터아리보(Dr.Arrivo) 등 일본의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런칭한 경험이 있다. 에이바자르는 면세점 판매 등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된 상황에서 영향력 있는 업체와의 총판계약을 통해 제품 판매가 한 층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레알과 LVMH 그룹 등 유럽 명품 브랜드의 중국시장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광고대행사인 아이블루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서는 에이바자르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가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인지도 개선과 판매채널 확장이 더해져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이바자르 원명수 대표는 “에이바자르는 이전의 단순 도매유통 판매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중국시장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현지 업체들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티몰 단독 브랜드 공식몰 오픈에 이어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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