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권 거래량 1위 지역은 경기도…부산·경남 순

경제·산업 입력 2019-11-19 07:58:49 수정 2019-11-19 07:58:4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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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시도별 분양권 거래량 1위 지역. [자료=리얼투데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올 들어 10월까지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나타났다. 부산과 경남, 대구 지역도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거래된 분양권 거래량은 총 68,449건이다. 지방에서는 38,677건이 거래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은 2,9772건의 분양권이 거래됐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 24,155부산시 5,851경상남도 5,227대구시 4,045인천시 4,036전라남도 3,739강원도 3,668충청북도 2,669대전시 2,552광주시 2,488경상북도 2,456전라북도 2,378충청남도 1,677울산시 1,597서울시 1,581세종시 250제주도 80건이었다.

 

경기도에선 시흥시가 3,288건으로 가장 많은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고, 경상남도는 김해시(1,966) 전라남도는 순천시(1,945) 인천시는 연수구(1,934) 충청북도는 청주시(1,861) 전라북도는 전주시(1,624) 강원도는 원주시(1,403) 대구시는 달서구(1,275) 충청남도는 천안시(1,205) 울산시는 북구(837) 부산시는 강서구(772) 대전시는 유성구(729) 경상북도는 포항시(700) 광주시는 광산구(618) 서울시는 성북구(220)가 각 지역 내에서 분양권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에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때문에 분양권 거래가 활발한 지역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 또한 풍부해 신규 분양 단지들의 성적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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