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신도시 첫 공공임대 아파트 ‘이지 더 원’ 2차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11-20 14:28:21
수정 2019-11-20 14:28:2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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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라인건설은 ‘일광신도시 이지 더 원’(EG the 1)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일광신도시 내 B10·12블록에 2개 단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3개 동, 총 1,1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B(2단지, 786가구)·84㎡A, B(3단지, 412가구) 등 4개 타입이다.
단지는 5년간 의무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분양전환 전까지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분양전환 직후 주택을 되팔아도 양도세 부과대상에서 제외(요건 충족 시) 된다.
일광신도시 첫 공공임대 아파트인 ‘이지 더 원’ 2차는 민간 분양단지와 비교해 뒤지지 않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기존 임대주택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문화강좌실을 비롯해 주민회의실·맘스카페·키즈카페·다목적실·골프 연습장·독서실·휘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구 내에는 와이드형 광폭 거실이 적용되고, 다용도실에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선반형 실외기실이 마련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도 전 가구에 설치된다.
일광신도시 ‘이지 더 원’ 2차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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