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신도시 이지 더 원’ 2차 견본주택 1만9,000명 관람
경제·산업
입력 2019-11-25 08:20:12
수정 2019-11-25 08:20:1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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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라인건설은 지난 22일 문을 연 ‘일광신도시 이지 더 원’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1만 9,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아파트 매수열기가 되살아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김인곤 분양소장은 “일광신도시 이지 더 원 2차는 5년 의무거주 후 집값 추이를 보며 탄력적으로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며 “입주 후 분양전환 전까지 취등록세 및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어 실수요자 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12BL(59㎡)이 12월 5일, 10BL(84㎡)이 12월 6일에 각각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일광신도시 이지 더 원 2차는 일광신도시 내 B10·12블록에 2개 단지,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1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마련됐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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