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경북 예천서 376억 규모 오피스텔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19-11-25 16:52:28
수정 2019-11-25 16:52:28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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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대원은 공시를 통해 경북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내 210가구 규모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376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21개월이며, 오피스텔은 대원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을 적용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4,611㎡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 오피스텔 210가구를 신축하는 공사다.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지는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내 제 2행정타운 중심지역에 자리한다. 택지개발지구 구획으로 권역별 생활환경이 구성돼 있다. 행정타운에는 경북도개발공사, 경찰청기동대, 119안전센터, 예천군 주민센터 등이 이미 입주해 있다.
서안동 IC와 남안동 IC 분기점에서 10분 거리고, 시외버스터미널과 복합환승센터 등이 예정되어 있는 제 2행정타운 복합물류센터와 인접해 있다. 사업지 반경 1.5km 이내에 있는 주요 상업시설도 분양을 마쳤다.
대원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향후 추가적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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