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영등포에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11-27 07:59:36
수정 2019-11-27 07:59:3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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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를 재개발해 짓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세대 규모다. 이 중 316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103세대 ▲59B㎡ 34세대 ▲59D㎡ 19세대 ▲84TA㎡ 83세대 ▲84TB㎡ 68세대 ▲114㎡ 9세대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주거 편의성과 일조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산책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게 된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약 1만여 세대 규모의 서울서남부권 최대의 신흥 주거지역이다. 영등포구의 교육·교통·쇼핑·녹지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옆,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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