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1순위 청약 마감…최고 26대1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롯데건설은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가 평균 6.74대1, 최고 26.4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123가구)을 제외한 537가구 모집에 총 3,618명이 몰려 평균 6.74대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26.4대1로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4대1(161가구 모집 280건 접수) △73㎡ 3.9대1(113가구 모집 441건 접수) △84㎡A 26.4대1(5가구 모집 132건 접수) △84㎡B 7.5대1(204가구 모집 1,529건 접수) △84㎡C 22.89대1(54가구 모집 1,236건 접수)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브랜드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새 아파트로 공급을 기다려왔던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지역 내에서도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의 뒤를 잇는 랜드마크로 꼽히면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고 말했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 등이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당첨자 발표는 11일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구 시외버스터미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