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리터당 1,540원
전국
입력 2019-12-07 12:17:18
수정 2019-12-07 12:17:18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올랐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휘발윳값은 전주보다 2.6원 상승한 리터당 1,539.8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10월 둘째 주부터 완만하게 하락세를 보이다가 국제유가 상승세가 반영되며 11월 셋째주부터 다시 반등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는 리터당 1,554.6원, 최저가 상표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리터당 1,510.9원으로 판매됐다.
경유 가격도 지난주부터 2주 연속 올랐다.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0.8원 오른 리터당 1,380.8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미중 무역협상 연기 가능성, 미국의 월간 원유 생산량 증가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