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바이오, 공동연구팀 3차원 세포 배양기술 개발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12-13 14:22:05
수정 2019-12-13 14:22:05
양한나 기자
0개

로고스바이오가 로고스바이오시스템이 공동으로 진행중인 고려대와 미국 소아당뇨센터 등 공동연구팀이 체외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로고스바이오는 13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7% 상승한 1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대학교는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의공학부 및 KU-KIST융합대학원 고(故) 이상훈 교수,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및 KU-KIST융합대학원 정석 교수, 미국 소아당뇨센터의 마이크 샌더(Maike Sander) 교수 및 전예슬 박사 연구팀이 벤처기업 (주)넥스트앤바이오(Next&Bio)의 연구진들과 함께 생체 내 췌장 내부의 유체 미세환경을 모사해 체외에서 췌도 미세 조직의 장기간 배양이 가능한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동물 실험을 지양하면서도 약물 또는 치료법의 유효성에 대한 검증이 가능해졌으며, 췌장 조직 이식을 통한 당뇨병 치료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증명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는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산업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