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공간 ‘쉐어하우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문화·생활 입력 2020-01-02 10:41:18 수정 2020-01-02 10:41:18 신명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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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컴앤스테이 제공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공유 서비스 2020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자동차, , 사무실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유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쉐어하우스는 열악한 청년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책으로 떠오르며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집을 기반으로 한 공간 공유 서비스는 주거를 넘어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쉐어하우스 검색은 물론 공유주거 문화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전문 포털부터 주방 등 집의 일부를 공유하는 서비스, 거실, 서재와 같이 개인의 취향이 담긴 공간을 공유하는 문화 커뮤니티 서비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쉐어하우스 전문 포털컴앤스테이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문 포털 사이트 컴앤스테이를 추천한다. 국내 최초의 쉐어하우스 검색 플랫폼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쉐어하우스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1인 가구라면 알고 있어야 할 사이트 중 하나다. 매년 쉐어하우스 시장에 대한 동향과 전망 분석자료를 공개할 만큼 전문성을 갖춘 곳으로 서비스의 품질 및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또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담아 직접 쉐어하우스 플랜A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컴앤스테이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방공유 서비스후암주방

후암동에 위치한 공유공간 후암주방은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후암시장 인근 3평 남짓한 작은 주방에서 신선한 재료로 친구, 연인과 함께 요리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로 나누어 예약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2팀으로 시간대별 1팀씩만 예약할 수 있다. 후암주방에 대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거실형 에어비앤비남의 집

남의 집은 타인의 집 거실로 놀러가 집주인의 취향과 공간을 공유하는 공간공유 프로그램이자 문화 프로그램이다. 호스트와 게스트가 공통된 관심사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남의 집 모임부터 호스트의 거실을 카페처럼 이용하는 남의집 서재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 중 나와 가장 잘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육아휴직 호스트부터, 소확행 호스트까지 취향과 공간을 나누고 싶다면 누구나 소소하고 다양한 주제로 호스트로 참여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호스트가 특정 주제로 모집을 시작하면 게스트는 해당 모임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임, 호스트 신청 및 다채로운 후기 확인은 남의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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