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개인 역량 강화가 회사 발전 근간"
경제·산업
입력 2020-01-02 21:48:40
수정 2020-01-02 21:48:40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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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시무식, “지식공유 플랫폼 구축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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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개인 역량 강화가 회사 발전의 근간이다. 자기계발에 철저하라."
장세주 동국제강 부회장이 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새해 키워드로 ‘업그레이드 마이셀프(Upgrade myself)’를 제시했다. 장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퇴근 후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가?”라고 묻고, “다양한 경험과 자기 성장에 투자하기를 당부드린다. 여러분의 성장과 다양한 경험은 회사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며 ‘부국강병’의 기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업그레이드 마이셀프’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성장과 발전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매년 연초에 개인적인 목표 2개와 회사 직무 목표 1개를 스스로 선정하여 본인의 인사 소개란에 기록하는 ‘인사정보 summary’를 운영하고 있다. 장세욱 부회장은 이 시스템을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개인 역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동국제강의 미래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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