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1억' 수원·안양 9억 이하 아파트 ‘키 맞추기’ 상승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비켜난 경기도 수원, 안양 등 지역에선 8억원대 아파트들이 오르는 모습이다. 업계에선 지금 상승세가 이어지면 규제 기준선인 9억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키 맞추기 집값 상승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7억대 아파트가 8억이 되고 규제 기준선인 9억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원 영통구 망포동에 있는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 84.53㎡는 지난달 10일 8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이 전달 7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한 달도 안 돼 1억 원 가까이 올랐다. 이 평형은 작년 말까지 7억 원대에 거래되다 12·16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자 8억 원대로 상승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안양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단지 전용 84.7㎡는 지난달 20일 8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이 면적 아파트는 7억3,500만원에 거래돼 1억 원 가까이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는 “9억 초과 아파트는 고가 아파트로 분류돼 대출규제 대상이다”면서 “8억 원대로 오른 수도권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단지는 규제 기준선인 9억 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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