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550실 이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0-02-12 15:42:42
수정 2020-02-12 15:42:4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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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 해양관광도시인 여수 웅천지구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해양관광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웅천지구는 현재 주거시설과 함께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단지는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바다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도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KTX 여천역, KTX 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향후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 대교가 완공되면, 일대의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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