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비정규직 노조와 합의…“대화통해 정규직 전환 노력”
경제·산업
입력 2020-02-13 08:59:57
수정 2020-02-13 08:59:5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비정규직 노조와 정규직 전환 관련 공식 협의기구인 ‘노사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상호 성실히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노조는 12일부로 가스공사 사장실 점거를 해산하고, 정당성 없는 유사 상황의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재발시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기로 했다.
양자는 앞으로 제반 법령 준수 및 상호 권리 존중을 토대로 협의에 임하는 한편, 대화와 타협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반영된 대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채희봉 사장은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대화를 통해 정규직 전환에 적극 노력하겠지만,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DL이앤씨, 3900억 규모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수주
- 삼광의료재단, '채석래 신임 진단검사의학과 총괄원장' 취임
- 코웨이, 쿠쿠홈시스에 손배소…"얼음 정수기 디자인 침해"
- ‘2025 KIA와 함께하는 원 스탭 클래식’ 공연 성료
- 티웨이항공 "호흡 멈춘 기내 환자 승무원 대처로 생명 살려"
- 코카콜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티켓 증정 이벤트
- 레이블코퍼레이션, 지난해 매출 200억 기록…전년比 77%↑
- 롯데마트, 최대 할인 행사 '뷰티플렉스' 진행
- 리복, 봄·여름 시즌 맞아 ‘일립스 컬렉션' 출시
- 이스타항공, 베저테리언 위한 사전 주문 기내식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DL이앤씨, 3900억 규모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수주
- 2삼광의료재단, '채석래 신임 진단검사의학과 총괄원장' 취임
- 3김포시, 월곶~대곶 가로등 교체
- 4코웨이, 쿠쿠홈시스에 손배소…"얼음 정수기 디자인 침해"
- 5"1분기 증권업 실적 시장 기대 부합…NH투자 최선호"-키움
- 6하나證, CJ ENM·SBS 목표가↓…"정치 불안에 광고 부진"
- 7코스피, 美中 관세 전쟁 격화에 1%대 하락 출발
- 8‘2025 KIA와 함께하는 원 스탭 클래식’ 공연 성료
- 9SM엔터, MD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업종 최선호주-한화
- 10현대차, 최대 연 8.8조 관세 비용 발생 가능성…목표가↓-신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