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전주 에코시티 단지내 상가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화건설이 작년 주거시설을 완판한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미 주거시설 분양도 100% 완료됐다.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천안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 완료된 1,067세대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인근에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등의 대학가도 있어 두정역을 거쳐 1호선으로 통학하는 대학생 수요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새로 입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을 포함 약 8,000여 세대 거주자 수요가 있는 신 두정지구의 중심지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두정지구는 현재도 다수의 개발계획이 잡혀 있으나 아직까지 발달된 상권이 부족해 상권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1월 주거시설 계약을 100% 완료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에 돌입했다.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들어서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최고 45층에 달하는 전주 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아파트 1순위 청약결과 평균 61.64대 1, 최고 309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된 바 있다.
이 단지 상업시설은 4면 개방형, 순환형 동선설계를 적용한 길이 17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1만2,614㎡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614세대와 오피스텔 203실로 이뤄진 대단지 입주민의 탄탄한 고정 수요뿐만 아니라 발전하고 있는 전주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3,000여명의 배후 수요를 둘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해 10월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평균 20.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포레나 루원시티도 상업시설 분양을 진행 중이다. 1,128세대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 2호선 가정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호재 등 미래 유동인구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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