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가세연’에 법적대응…“허위사실 유포”
경제·산업
입력 2020-02-18 16:43:19
수정 2020-02-18 16:43:19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소송을 제기합니다.
최 회장이 ‘제3의 여인’과 교제하고 있다고 주장한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 겁니다. 최 회장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원은 오늘(18일) “최 회장이 지난 7일 모 여성과 저녁식사를 했다는 김용호 전 기자의 16일 유튜브 방송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 회장이 식사를 함께 한 사람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지난 16일 ‘회장님의 ’그녀‘는 누구일까요?’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최 회장이 한 여성과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동거녀인 김희영 씨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2025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개최
- 삼진제약, 글로벌 시장서 차세대 ADC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 기아, 5월 26만 9148대 판매…전년 대비 1.7% 증가
- GM 한국사업장, 5월 5만29대 판매…작년 12월 이후 첫 5만대 이상 판매
- 현대차, 5월 판매량 35만1174대…전년비 1.7%↓
- 르노코리아, 5월 총 9860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47.6% 증가
- KGM, 5월 9100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 가스공사, 서부발전과 800만 톤 규모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 한전, 대선 앞두고 비상근무…"안정적 전기 공급 총력"
- 한화에어로, 한국 기업 최초 ‘샹그릴라 대화’ 참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