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펀드 첫 조사, 신한금투·우리·하나銀
증권·금융
입력 2020-02-18 17:32:51
수정 2020-02-18 17:32:51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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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합동 현장조사를 진행합니다.
첫 대상으로 라임자산운용과 함께 주요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에서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팔았다는 사기 혐의. 그리고 주요 판매사 중 하나로서 불완전판매 여부도 확인 대상입니다.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 펀드가 대규모로 팔린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 대해서는 정식 검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판매사도 현장 조사에서 규정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검사로 전환됩니다. 검사는 향후 기관이나 임직원에 대한 제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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