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속초2차 아이파크’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1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415번지 일원에 ‘속초2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세대가 전체의 약 98%에 달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9㎡ 191세대 △84㎡ 378세대 △113㎡ 3세대 △123㎡ 2세대 △125㎡ 2세대 △156㎡ 2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을 갖췄고,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인접해 있다.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예정)이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7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은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조양동 일대에 72만㎡ 규모로 조성되며 철도·항만·자동차 복합환승시설과 리조트형 컨벤션센터,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갖출 계획이다. 주거, 상업, 업무시설도 함께 구축돼 지역 일대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검증된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설악, 바다 조망권과 속초역세권 개발의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에게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여기에 설계에 세심하게 신경 썼고, 첨단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인 만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속초2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16-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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