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구직단념자 53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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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27 08:11:09
수정 2020-02-27 08:11:09
전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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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지난해 구직단념자 수가 53만명을 넘어섰다. 2014년 통계를 개편한 이후 최대치다. 구직단념자는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으나 비자발적인 이유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통계청과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구직단념자는 월 평균 53만3,000명으로, 전년(52만4,000명)보다 8,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7.4%), 2018년(9.0%)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며, 구직단념자 기준을 개정한 2014년 이후 최고치다.
일거리가 없어 구직을 포기한 사람도 17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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