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서 민관합동 창업생태계 구축…“일자리 창출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0-03-09 15:32:57
수정 2020-03-09 15:32:5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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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광역시 및 6개 금융·공공기관과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6개 금융·공공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BNK금융그룹,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부산 민간합동 코워킹스페이스’란 부산지역 금융·공공기관이 공간·투자·운영지원그룹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과 엑셀러레이팅(창업지식, 시장 접근법 등 창업기획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자금 조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부산 민간합동 코워킹스페이스’에 운영비 1억원을 지원하고 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전지역과의 상생과 지역 내 중소혁신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매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부동산금융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공유경제와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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