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日 롯데 회장 취임…호텔롯데 상장 속도
경제·산업
입력 2020-03-19 15:12:21
수정 2020-03-19 15:12:21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릅니다.
롯데지주는 전날(18일) 오후 진행된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신 회장이 4월 1일자로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격호 회장, 신동빈 부회장 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신격호 회장이 2017년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회장직은 공석으로 유지돼 왔습니다.
이번 취임에 따라 신 회장은 한일 양국 롯데의 경영을 책임지는 원리더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됐으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6년에 걸친 경영권 분쟁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름에 따라 호텔롯데의 상장 작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