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40만채 확보
경제·산업
입력 2020-03-20 15:11:50
수정 2020-03-20 15:11:5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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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가 장기 공공임대 공급을 단계적으로 늘려 임대주택 재고를 2022년 200만채, 2025년 240만채로 확대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주거복지협의체를 열고 ‘주거복지로드맵2.0’을 내놨습니다. 로드맵에는 신혼희망타운이나 신혼부부 특화 공공임대, 매입·전세임대의 신혼부부 자격을 기존 ‘혼인 7년 이내 부부’에서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확대했습니다.
또 종류가 복잡한 장기 공공임대의 유형을 통합해 중위소득 130% 이하 가구에 공급합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연평균 21만채, 총 105만채의 공공주택(분양+임대)을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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