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대구에 ‘짜먹는 양갱’ 11만개 기증
경제·산업
입력 2020-03-24 15:18:05
수정 2020-03-24 15:18:05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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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짜먹는 양갱’ 11만개(1억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장 의료진과 지원요원들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어 번거롭지 않고, 영양 보충에도 좋은 ‘짜먹는 양갱’ 제품 2종(홍삼, 배도라지)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에 기증되는 제품은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 등의 의료진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전달됐다. 크라운해태제과측은 “어렵고 힘든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관심과 응원”이라며,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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