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대전지점 직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임시 폐쇄”
증권·금융
입력 2020-03-26 15:20:18
수정 2020-03-26 15:20:18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오는 28일까지 대전지점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폐쇄는 대전지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취해진 조치다. 임시 폐쇄 기간 중 감염 예방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이 이뤄진다.
해당 직원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감염 검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 판정 여부에 따라 지점 폐쇄가 연장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고객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KB국민카드 ‘청주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점 거래 고객에겐 지점 임시 폐쇄와 대체영업점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속한 업무 처리를 비롯해 필요 시 대체영업점을 연장 운영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 추가됐다.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불황형 소비' 바람…"최저가·중고에만 지갑 연다"
- 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30조…시가배당률 3.05%로 5년래 최고
- 5월 금리 인하론 우세…예대금리 시계는 거꾸로 간다
- 최저가에만 열리는 지갑…상승세 탄 불황형 소비株
- 키움 이어 미래에셋 주문 ‘먹통’…프리마켓 거래 10분간 중단
- 우리銀, 알뜰폰 새이름 우리WON모바일 출시
- 우리금융,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족 지원 나선다
- BNK부산銀·한국 M&A거래소 업무협약…지역기업 성장 지원
- 코스피 2480대 강세 마감…코스닥도 상승
- 제주은행, 국내 은행 최초 ERP 뱅킹 사업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청년 일자리 마련 나선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 2국내 기름값 10주 연속 하락세…당분간 약세 전망
- 3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브랜드 ‘던롭필로’, LF스퀘어 광양점 오픈
- 4장수군, '뜬봉샘 어린이 생태교실' 운영…어린이 생태 감수성 ↑
- 5성창에프앤지, 용인 통합 물류센터 개소…스마트 물류 속도
- 6대형마트, '강동대전' 막 올랐다…신선 먹거리 승부수
- 7"관세 폭탄 때문?"…현대차, 미국 31조 대규모 투자 속내는
- 8'불황형 소비' 바람…"최저가·중고에만 지갑 연다"
- 9가격 협상서 우위?…한국타이어, 대리점에 '영업비밀 요구' 제재
- 10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30조…시가배당률 3.05%로 5년래 최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