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이후 경제·일상 보장 방역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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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26 16:56:38
수정 2020-03-26 16:56:3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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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4월 5일 이후에는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일정 정도 보장하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4주 차에 접어들고 있어서 국민의 피로감도 심하고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에서도 많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정부도 그 부분을 고민하면서 방역과 생활이 조화되는 ‘생활방역’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중 전문가, 정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학교와 직장, 식당, 대중교통 등 일상에서 필요한 방역 지침 등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는 4월 6일 전국 학교의 개학에 대해서는 실행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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