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대방건설 모두 검단신도시서 특공 모집인원 채워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검단신도시에서 특별공급 청약에 나선 ‘우미린 에코뷰’와 ‘노블랜드 3차 리버파크’가 각각 평균 2.71대 1,
1.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두 단지는 모두 특별공급에서 모집인원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특별공급 경쟁률은 우미린 에코뷰가 좀 더 높았다. 177가구 모집에
총 481명이 신청하며 2.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노블랜드 3차
리버파크는 309가구 모집에 466명이 신청, 1.61대 1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400여 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우미린 에코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유형은 84㎡A형이다. 이 유형은 47가구
모집에 266명이 신청, 5.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노블랜드 3차 리버파크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유형은 59㎡A형이다. 47가구
모집에 115명이 신청했다. 2.44대 1의 경쟁률이다.
두 단지 모두 특별공급 인원을 무난히 채우며 1순위 청약 마감도 수월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반전된 검단신도시의 분위기를 나타낸다.
우미건설과 대방건설 모두 검단신도시에서 선행 단지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청약 경쟁률은 저조했다.
우미건설은 지난해 1월 검단신도시에서 ‘우미린 더 퍼스트’ 단지를 선보였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 535가구 모집에 279명이 신청, 0.52대 1의
경쟁률을, 1, 2순위 청약에서는 1,055가구 모집에 2,833명이 신청, 2.68대 1을
기록했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12월 노블랜드
2차 단지 분양에 나섰다. 당시 특별공급 481가구
모집에 19명이 신청, 0.0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결과는 1,
2순위 모두 합쳐 1,397가구 모집에 1,218건의
접수가 들어와 0.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두 단지는 모두 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다.
우미린 에코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4개 동, 총 437가구
규모다. 대방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7개 동, 총 722가구 규모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J프레시웨이, 채널 다변화로 온라인 경쟁력 강화
-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블랑 글로벌 앰배서더로 '로버트 패틴슨' 발탁
- CJ제일제당,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서 기업 부문 수상
- 2029년부터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 "최우수 정비사 뽑는다"…현대차,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 개최
- 한샘 키즈가구, '샘키즈' 신상품 출시…공간 활용도·안전성 강화
- 한국마사회, ‘말산업 놀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 한미약품, 차세대 표적항암제 ‘HM101207’ 내년 임상 돌입
- 쿠팡, 가을 스타일 완성하는 맨투맨·후디 페어 개최
- SPC 던킨, 제주 한정판 우도 땅콩 도넛 2종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선영현 큐레이터 "광주국제아트페어 아시아 대표 아트페어 만들어야죠"
- 2CJ프레시웨이, 채널 다변화로 온라인 경쟁력 강화
- 3NH농협은행, 부동산·법률 콘서트 개최…"종합자산관리 서비스 확대할 것"
- 4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블랑 글로벌 앰배서더로 '로버트 패틴슨' 발탁
- 5CJ제일제당,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서 기업 부문 수상
- 62029년부터 승용차, 2030년부터 3.5톤 이하 승합차·화물차·특수차에 단계적 의무화
- 7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1%…전월比 0.04%p 상승
- 8"최우수 정비사 뽑는다"…현대차,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 개최
- 9한샘 키즈가구, '샘키즈' 신상품 출시…공간 활용도·안전성 강화
- 10키움증권, 신한카드와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