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코로나19 원격의료 전망…엘림넷 서비스 부각↑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실행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제이씨현시스템이 자회사의 미국 원격 진료 기업 Vidiyo 국내 총판 부각에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5.20% 상승한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원 본관 건물 의사와 환자 간 화상으로 진료하는 방식은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로 실행 방안을 의료인들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씨현시스템의 자회사 엘림넷은 미국 원격 진료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Vidyo’ 솔루션의 국내 총판이다.
엘림넷은 최근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원격 근무 지원 센터’에 대기업, 중견기업, 금융기관, 대학교 등 원격 근무 관련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림넷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서비스 ‘이네트너-UTM’, 온라인 영상회의가 가능한 ‘나우앤나우-독립형’, ‘나우앤나우-렌트’, ‘나우앤나우-Vidyo’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엘림넷 UC솔루션팀 박종식 부장은 “엘림넷은 미국 Video 솔루션의 국내 총판으로서, 코로나19로 이제 막 열리고 있는 국내 원격 의료 시장에서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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