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지역 공원·부평역 지하상가 코로나 방역활동 실시
포스코건설 임직원 3개조로 나눠 직업 소독작업 실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천지역 공원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지난 10일 인천지역 명소인 송도 센트럴파크 등 3개 공원과 부평역에 위치한 지하상가의 시설물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3개조로 나눠 송도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 출입문 손잡이와 어린이놀이터 놀이기구, 벤치 등을 소독액으로 일일이 닦고, 화장실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인천 지역 최대 지하쇼핑몰로 알려진 부평역 내 지하상가는 유동인구가 많고, 짧은 시간에 기술적인 방역이 이뤄져야 하는 점을 감안해 전문 방역기관에 의뢰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공원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이태형 씨는 "공원 놀이터를 찾는 어린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방역활동에 임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평소와 같은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이 등이 담긴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마트 동탄점 리뉴얼…‘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재탄생
- 노란봉투법, 국회 8부 능선 넘었다…재계 ‘반발’
- “베지밀 팔아 남는 게 없다”…정식품, 체질 개선 구슬땀
- [이슈플러스] "불법파업 제도화"...주한유럽상의 "韓서 철수할 수도"
- “공장 건설 멈추고 거래정지”…금양, 사우디 유증에 명운
- 스타트업 한파…벤처인 출신 한성숙, 혹한기 끝낼까
- 태영건설, 워크아웃 졸업할까…재무구조 개선 안간힘
- 두산, 로봇사업 부진에…PAI로 승부수 띄우나
- 다원메닥스, 보건복지부 ‘2025년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 최종 선정
-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현장 사고 사과…"전 현장 안전 점검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마트 동탄점 리뉴얼…‘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재탄생
- 2부산 남구 여성예비군 소대원들, 부산항 북항 지형 정찰활동
- 3달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 4안동시, 전통시장서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 5안동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및 프로모션 혜택 확대
- 6‘2025 안동 수페스타’, 개막 첫 주말 5만4천 명 몰려 성황 출발
- 7안동시-원푸드㈜, 47억 원 규모 식품 제조공장 신축 투자협약 체결
- 8의성군, 청년개발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AI·IT 전문교육과 지역 체류 연계
- 9의성군, 조계사 직거래장터서 의성 농특산물 홍보·판매
- 10의성군, 지역체류형 창업교육 ‘창업실험 200실’ 참가 청년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