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했더니 매출 10배↑”…GS25, 배달매장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0-04-13 13:54:35
수정 2020-04-13 13:54:35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편의점 GS25가 배달서비스 증가에 힘입어 배달 서비스 매장을 2,000여 점포로 확대합니다.
지난달 2일 1,200여개 가맹점에 배달 서비스 도입 후 한 달여 만에 배달 건수는 12.7배, 매출은 10.4배나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배달이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는 20~22시가 35%, 18~20시가 27%로, 퇴근 이후 시간대에서 60% 이상의 주문이 몰렸습니다.
주문이 많은 카테고리는 1+1이나 2+1 등 행사 상품이 24%, 치킨 16%, 프레시푸드 13%로 알뜰한 쇼핑을 도와주는 상품과 간식거리 상품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GS25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서비스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