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노숙인 보호시설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0-04-23 18:39:57
수정 2020-04-23 18:39:5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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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와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는 23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찾아 4,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이 길어지면서 경제 불황의 여파로 사회복지시설 후원이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저하됨에 따라 이뤄졌다.
손보협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또 △저소득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나만의 책’ 나눔 △청년 스타트업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덕 손보협회 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손보협회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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