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5월 분양…학세권·역세권 입지
[서울경제TV=정창신] 금호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5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이다.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산9-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다.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전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으며 풍부한 조경면적을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여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주역세권 교동2지구에 들어서는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으로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옆에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가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여주고가 있어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 등이 가까이 있고, 다수의 골프장과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남한강, 강변유원지, 썬밸리 워터파크 등도 인근에 있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여주시는 10년 넘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89.84%로 새 아파트의 갈아타기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교동은 지난해 10월 16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정도로 공급 가뭄이 심한 곳이다.
단지는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단지 옆에 세종초등(병설유치원)·중학교와 반경 1㎞ 내 여주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과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라며 “이마트 등 주거편의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교통·편의·문화·교육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236에 마련되며 사전 홍보관이 여주시 세종로 163에 설치되어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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