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반등…WTI 가격 이틀간 42.6%↑
전국
입력 2020-04-24 16:01:17
수정 2020-04-24 16:01:17
전혁수 기자
0개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폭락을 거듭했던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9.7% 상승한 16.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은 전날에도 19.1% 치솟아, 이틀간 42.6%의 상승률을 기록한 겁니다.
자연스럽게 산유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초저유가를 버티기 어려운 미국의 ‘비수익 유정’들은 잇따라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낙폭을 다소 되찾기는 했지만 올해 초 배럴당 60달러를 웃돌았던 상황과 비교하면 여전히 70~80% 폭락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추세적 반등보다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wjsgurt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창군, 행안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우수상'
- 고창군,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 '차나무' 임산물로 공식 인정…임업경영체 등록 가능
- 해남군, 솔라시도 신도시 주거단지 조성 본격화…정주인구 10만 목표
- 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주민 생활시설 집약
-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 ‘똑버스’, 이용 불편 민원 잇따라
- 김창식·김동영 도의원, 별내선 감차 논의에 절차·대응 문제 제기
- 장흥군, 전남 군단위 첫 ‘제26회 보훈문화상’ 수상
- 김철우 보성군수 “청년 창업 4단계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 광주희망원, '미리 온(溫) 크리스마스'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행안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우수상'
- 2고창군,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 3'차나무' 임산물로 공식 인정…임업경영체 등록 가능
- 4포스코퓨처엠, LFP 공장 건설…“ESS 수요 대응”
- 5국민연금 위탁자금 회수? 이지스 딜 원점 회귀하나
- 6한미 자원동맹 강화…고려아연·LS전선 美 공장 속도
- 7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두고…준법위 “내부 공감대”
- 8“유통사 매칭해 판로 지원”…소상공인 PB·직매입 상담회
- 9‘여천NCC’ 구조조정 바쁜데…DL·한화, 공장폐쇄 ‘갈등’
- 10네이버, XR 조직 신설…“플랫폼 넘어 콘텐츠 생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