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첫 주만 5부제 적용
전국
입력 2020-05-11 08:18:46
수정 2020-05-11 08:18:46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이 1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9개 카드사의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첫 주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와 같은 5부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11일, 2·7은 12일, 3·8은 13일, 4·9는 14일, 5·0은 15일 순이다. 오는 16일부터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세대주 명의의 카드로
받을 수 있다. 지급은 신청일로부터 이틀 뒤부터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100만원이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전부 혹은 일부를 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인 재난소득을 준 곳은 해당 지자체 선택에 따라 주민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
올해 8월 31일까지 쓰지
못한 잔액은 소멸한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 파주시, 공공도서관에...‘리박스쿨’ 도서 퇴출 결정
- 북수원테크노밸리,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 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성공, 주민 화합이 답”
- 동두천시, ‘환경·안전 도시’로 재도약 밑그림
- 의정부시, 보훈단체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민생 현안 점검…"시민 체감 성과 중요"
- "폐교부지에서 새로운 가능성" 남원글로컬캠퍼스 현장 간담회 열려
- 남원시, 신청 기반 노인복지사업 적극 홍보…어르신 혜택 확대
- 고창군, 제1회 청년상 수상자 '주지은·이동일'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2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 3파주시, 공공도서관에...‘리박스쿨’ 도서 퇴출 결정
- 4북수원테크노밸리,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 5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성공, 주민 화합이 답”
- 6동두천시, ‘환경·안전 도시’로 재도약 밑그림
- 7의정부시, 보훈단체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8'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9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10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민생 현안 점검…"시민 체감 성과 중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