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서 본상
증권·금융
입력 2020-05-11 13:44:40
수정 2020-05-11 13:44:40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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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펼친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의 기록을 담은 광고 영상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모바일-혁신:기술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웰컴저축은행이 기획한 런포드림은 시각장애인 한동호 선수가 홀로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웰컴저축은행은 더크림유니언과 함께 ‘웰컴드림글래스’를 개발했다.
도전과 열정 그리고 과정을 담아낸 영상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조회수 수백만건을 기록했다. 또 1만명의 응원 목소리 기부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에게 자신감을 전달할 수 있게 도운 점도 시청자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시각장애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따뜻한 금융을 이루어 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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