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2020 친환경경영대상’ 건설 부문 대상 수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요진건설산업이 ‘2020 친환경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요진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친환경경영대상’에서 건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일산 요진와이시티·벨라시타 ▲송산 요진와이시티 ▲등촌동 Y HAUS 오피스텔 ▲요진코아텍 ▲요진미얀마시멘트 플랜트 등 국내외 다양한 건축물에서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공 및 설비를 시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일산 요진 와이시티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임에도 일반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녹지면적을 공급하고 있으며 에너지 재활용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적용을 확대했다. 쇼핑몰 '벨라시타'는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소비자와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송산 요진 와이시티는 시화호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살려 전 세대 중 약 70%가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며, 태양광 시스템, 100% LED 조명 사용, 절수형 기기, 대기전력차단 장치 등 친환경 시스템을 갖췄다. 등촌동 Y HAUS 오피스텔 또한 친환경시스템을 적용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경영대상에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친환경 건축물 설계와 시공을 통해 자연과 환경, 사람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설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0 친환경경영대상’은 생산 및 서비스 활동에 의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친환경 경영체제를 모범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기업과 유해물질 우려가 없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 수상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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